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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잔돈 됐어요" 친절하던 그 승객 내린 뒤…30만원 사라졌다
지난 3월 20일 경기도 부천에서 택시에 탑승한 한 남성이 콘솔박스를 열어 지갑 속 현금을 털어가는 모습. 자료 유튜브채널 '한문철 TV' 캡처 한 승객이 택시에 탑승해 운전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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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·기아 상대 절도 책임 소송 제기한 도시에 美 언론 “살이 찌면 케이크 잘못인가” 비판
차량 도난 사건의 책임을 현대차와 기아에 묻는 소송을 제기한 일부 미국 도시에 대해 “살이 찔 경우 달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든 회사를 비난할 것이냐”라는 언론의 비판이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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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주간 음주운전 1만8000명, 스쿨존 사고 7000명…"줄었다"
대구 경찰이 대낮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있다. 연합뉴스 경찰청은 4월 1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주간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1만8047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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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납치·살해 후 시신 소각…필리핀 경찰, 6년만에 무기징역
필리핀 북부 앙헬레스 지방법원이 지난 2016년 10월 한인 사업가 지익주씨를 납치·살해한 필리핀 전직 경찰에게 6일(현지시간) 중형을 선고했다. 연합뉴스 2016년 한인 사업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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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시간대 인천·김포공항서 문 안잠긴 차량 턴 40대 검거
새벽시간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승용차를 발견하고 안을 살펴보는 차량털이범. 사진 인천공항경찰단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주차장에서 차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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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된 차에서 15만원 훔친 절도범…만취한 현직 경찰이었다
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. 2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절도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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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·기아, 美 차량 절도 관련 2700억원에 합의
미국에서 잇단 차량 절도 문제로 집단소송을 당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피해자들에게 2억 달러(약 2660억원) 규모 보상금 지급에 합의했다.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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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10대 놀이 '절도챌린지'에…현대·기아차, 2700억 물어준다
미국 십대 사이에서 유행한 ‘절도 챌린지’의 표적이 됐던 현대차와 기아가 자동차 도난 피해 집단 소송과 관련,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기로 했다. 18일(현지시간) 로이터·CN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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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인정보, 美에 무단전송"…페북 메타, 유럽서 1.7조 과징금 폭탄
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(Meta)가 유럽연합(EU)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. 메타는 즉각 “부당하고 불필요한 과징금에 대해 항소하겠다”며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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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터카 2대 훔쳐 도심 누비다 '쾅'…간 큰 중학생들 한밤 질주
뉴스1 형사 미성년자(촉법소년)가 낀 10대 청소년들이 한밤중 렌터카를 훔쳐 도심을 질주하다가 접촉 사고까지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. 1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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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버린게 다이아였어요?" 훔쳐놓고 길가에 버린 황당 도둑
지난 2일 오전 2시50분쯤, 경기 의정부시 한 금은방의 무인 경보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렸다. 누군가 망치로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것이다. 범인은 곧장 차량을 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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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가 세워진 남의 차 훔쳐몰고 갔다…만취경찰 한밤의 비행
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훔쳐 몰고 간 현직 경찰이 검찰에 송치됐다.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광주 북부경찰서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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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쳐 탄 벤츠 몰다 상가로 돌진…달아났던 중학생 3명 잡혔다
거리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서 타고 다니다가 상가 건물을 들이박고 도망친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.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절도,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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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의 차 만취 운전' 신혜성 집유…법원 "전력 있지만 반성중"
남의 차를 몰다가 잠들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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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8) 가까워지는 동남아②
생선튀김, 닭찜,「샐러드」,「버터」와 빵,「파이내플」,「아이스크림」「코피」…. 동남아의 작은 나라「브루네이」에선 국민학교 아동급식이 이렇게 화려하다. 북「보르네오」「사라와크」와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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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위제도
치안국은 27일 경찰관 48명을 파면시켰다. 지난 1월∼2월 사이 경찰관의 징계처분 모두 1천4백75건이나 된다. 이 수는 경찰관 1백 명중에서 적어도 27건의 비위사건이 일어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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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과 불의의 배제
우리나라의 인구는 이제 3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. 지난10월1일 현재의 전국 「센서스」에서 밝혀진 총인구는 2천9백19만4천3백79명에 달하고있다. 인구가 격증하고 사회생활의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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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류상 문제 없으면 훔친 차도 "통과 통과"
일본에서 도난당한 차량이 국내에 정식 수입 절차를 거쳐 반입됐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지만 이 같은 '국제 장물 차량'을 걸러내기는 쉽지 않다. 문제의 벤츠 차들은 일본에서 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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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물 벤츠 '수출 커넥션' 밝혀
국제 장물 차량의 국내 유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일본에서 도난당한 차량을 한국에 수출하는 데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내고 일본 경시청에 수사 협조를 의뢰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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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'시동 켜둔 차'절도범 표적
최근 우발적인 자동차 절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. 자동차의 시동을 켜두거나 키를 꽂아둔 채 잠시 볼 일을 보는 사이에 주변을 지나던 불량배.취객이나 불량 청소년이 순간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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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'현금車' 털이범 검거
지난 20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현금 수송차량 도난사건의 용의자 이모(39.회사원.포항시 남구 연일읍)씨가 22일 경찰에 붙잡혔다. 포항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포항시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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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기본'도 못 갖춘 경북경찰
23일 경북지방경찰청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. 지난 18일 상주에서 호송 중 도주했던 절도 피고인 강모(23)씨를 검거했기 때문이다. 경찰은 즉시 검거 경위가 담긴 상세한 자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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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군 파병 후보지 이라크 모술은 …]
24일 바그다드에서 북부 유전도시 모술로 4백여㎞를 이동하면서 살펴본 이라크의 중북부 지역은 불안했다. 주요 도시 주변 도로 곳곳에서 경찰관의 검문에 가로막혔다. 경찰관들은 "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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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 파일] 고급 승용차 6대 빌려 되팔아
인천 서부경찰서는 3일 고급 렌터카를 빌린 뒤 훔친 번호판으로 교체해 중고차로 판매한 혐의(특수절도)로 李모(35)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, 朴모(35)씨 등 5명을